경제
200여명에게 2억3000만원 후원
사회 적응·구성원으로 성장 지원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KB국민카드가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후원금 2억3000만원을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쓰기·듣기·말하기 △일상회화·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언어장벽 때문에 발생하는 학습장애 등의 2차적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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