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보이그룹 엘라스트,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1일부터 3일까지 네 번째 미니앨범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의 Mature(메츄얼)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Mature 버전에서 엘라스트는 앞서 공개된 컬러풀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이 인상적이었던 Nature(네이처) 버전과는 대비되는 매력을 담아냈다. 로민, 백결, 원혁, 원준, 라노, 예준 순으로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멤버들은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게 만드는 웜톤의 배경과 갈대를 활용, 가을 분위기를 그려내며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특히 브라운 컬러부터 블랙 앤 화이트 수트 착장을 입은 멤버들은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며 성숙함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엘라스트는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과 콘셉트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인조로 컴백 활동을 펼치게 된 엘라스트는 이번 미니 4집 ‘iDENTIFICAION’을 통해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새로운 매력과 짙어진 엘라스트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엘라스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 ‘iDENTIFICATION’은 오는 17일 낮 12시 발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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