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소년으로부터 직접 피드백도 반영해
다양한 시각자료·구체적 시나리오 포함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네이버제트가 청소년 안전 전문 기관 노필터와 함께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어린 사용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했다. 제페토 아바타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실제 상황에서 이뤄지는 대화 예시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청소년이 위험 상황에서 실용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가이드는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마주치는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페토 제공 안전 도구를 설명하는 ‘제페토 안전 소개’ △온라인 그루밍 예방법 ‘새로운 친구 사귀기’ △여러 플랫폼 온라인 관계 확장을 안내하는 ‘플랫폼 호핑 리스크’ 등이다.
노준영 네이버제트 글로벌어페어 부문 리드는 “제페토는 아동·청소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적극 마련해왔다”며 “청소년이 제페토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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