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중국야구협회(CBA)와 만나 야구 교류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4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경기가 열리고 있는 샤오싱에서 CBA의 요청에 의해 천쉬(Chen, Xu) CBA 주석과 만나 양국간의 지속적인 야구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KBO는 4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한 프로 리그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중국 프로 야구 리그와 공유하며, 중국 내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CBA와 함께 아시아 야구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중국 프로야구는 2019년 출범해 현재 8개 팀으로 4월에서 9월까지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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