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NC 안방마님 박세혁이 52일만에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4일 7회말 대타로 등장한 박세혁은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되는 NC-SSG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을 위해 외야로 향했다. 주전 포수의 등장해 NC 박민우는 뒤돌아서서 박세혁과 동료를 향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세혁은 지난 8월 14일 왼 손목 건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1개월 넘게 전력 이탈을 하며 1군에 복귀하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복귀를 준비하던 중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의 경에서 날개뼈 부분에 사구를 맞아 1군 복귀를 미뤘다.
다시 부상 회복을 마친 뒤 3일 건국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정상적인 수비를 소화하면서 강인권 감독은 부름을 받아 4일 인천 SSG와의 경기부터 팀에 합류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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