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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LG 3루 주자 오스틴이 2회말 무사 1.3루서 박동원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고 기뻐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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