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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이렇게 끔찍한 시즌이 된다"…巨人 사령탑 된 이승엽 前 동료가 선수단에게 보낸 메시지

시간2023-10-07 09:55:58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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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다츠노리 감독(좌)과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우)./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츠노리 감독(좌)과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우)./요미우리 자이언츠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중)과 하라 다츠노리 감독(우)./요미우리 자이언츠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중)과 하라 다츠노리 감독(우)./요미우리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지면 이렇게 끔찍한 시즌이 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도쿄의 요미우리신문 본사에서 하라 다츠노리 감독의 퇴임 및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요미우리는 올해 71승 2무 70패 승률 0.504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지난시즌에 이어 올해도 B클래스(4~6위)에 머무르며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고, 지난 4일 하라 다츠노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자진사퇴였지만, 실상은 해임이었다.

당시 '도쿄 스포츠'는 "야마구치 토시카즈 오너가 2024시즌 하라 감독의 3년 계약의 마지막해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 거취가 불투명한 채로 남아 있었다"며 "하라 감독은 야마구치 오너로부터 엄명을 받았지만, 우승 경쟁을 펼치지도 못했다. 그 결과 시즌 최종전까지 기다리지 않고 요미우리에 폭풍이 몰아쳤다"고 전했다.

하라 감독은 요미우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현역 시절 요미우리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하라 감독은 1995년까지 통산 1697경기에 출전해 1675안타 382홈런 1093타점 931득점 타율 0.279의 성적을 거뒀고, 현역 유니폼을 벗은 후에도 요미우리에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하라 감독은 2002년부터 지휘봉을 잡기 시작했고, 도중 몇 차례 감독직에서 내려오기도 했지만, 2023시즌까지 총 17년 동안 요미우리를 이끌었다. 17년 중 14시즌은 A클래스(1~3위)에 요미우리를 올려놓았고, 총 세 차례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끈 '명장'. 사령탑으로 2407경기에 출전해 1291승 89무 955패 승률 0.560을 기록한 뒤 감독직에서 내려오게 됐다.

하라 다츠노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라 다츠노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라 다츠노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라 다츠노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라 다츠노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라 다츠노리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라 감독이 해임되면서 후계자로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前 동료인 아베 신노스케가 거론됐다. 아베는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아베 또한 하라 감독과 마찬가지로 요미우리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현역 시절 통산 2282경기에 출전해 2132안타 406홈런 1285타점 996득점 타율 0.284 OPS 0.863의 성적을 남겼다.

아베는 현역 시절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년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활약했고, 총 9번의 베스트 나인(2002, 2007~2014년)으로 선정됐고, 골든글러브 4회(2002, 2008, 2013, 2014년), 정규시즌 MVP(2012년) 1회, 타격왕(2012년), 타점왕(2012년), 출루율왕(2012)에 오르기도 한 요미우리를 넘어 일본프로야구의 '레전드'다.

아베는 2019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뒤 2군 사령탑을 역임하는 등 지도자 수업을 받아왔고, 지난해와 올해는 요미우리 1군 수석코치 및 배터리 코치로 몸담고 있었다. 그 결과 이제부터는 향후 3년간 하라 감독의 후임자로 요미우리를 이끌게 됐다.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과 하라 다츠노리 감독./요미우리 자이언츠
아베 신노스케 신임 감독과 하라 다츠노리 감독./요미우리 자이언츠
아베 신노스케./게티이미지코리아
아베 신노스케./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하라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이어받은 아베 신임 감독은 "'내가 정말 요미우리를 맡아도 되겠느냐'고 자문자답을 했었다. 수석코치로서 2년 연속 B클래스라는 굴욕을 겪었다. 나도 책임을 져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그런데 하라 감독님께서 웃으며 '후임자가 신노스케라서 다행이야'라고 말해주셨고, 강한 요미우리, 사랑받는 요미우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말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었던 만큼 하라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베 감독은 "2군 감독으로 취임했을 때도 지도를 해주신 분이다. 하라 감독으로부터 결단력, 투수 교체와 대타 기용 등에 대해서 배웠다"며 현역 시절에는 10번을 사용했던 아베 감독은 등번호 83번을 달게 된 배경으로 "하라 감독님의 현역시절 8번과 내가 요미우리에 입단했을 때 나가시마 감독의 현역시절 번호였던 3번을 이어붙였다"고 설명했다.

성적 부진으로 하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기에 선수단을 향한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다. 아베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지면 이렇게 끔찍한 시즌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했다"며 "요미우리가 진다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 변하고 팀원들이 바뀌면 무조건 우승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베 감독은 "팬이 있어야 프로야구도 있다. 어린 아이, 야구를 하는 소년, 팬들이 동경의 눈빛을 갖고 봐주시고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끝까지 야구를 지켜볼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며 "팬들에게 더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겠다. 요미우리 옆에는 최고의 팬들이 있다"고 2024시즌 목표로 우승을 내세웠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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