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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와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8)가 이혼에 합의했다고 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가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아리아나와 달튼은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서로를 돌보고 가능한 한 서로를 편하게 만들고 싶어했기 때문에 모든 일에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이혼 서류에 기재된 별거 날짜는 2월 20일이었지만, 두 사람은 지난달까지 이혼 신청을 하지 않았다.
소식통은 "그들은 서로에 대한 강한 상호 존중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란데는 매달 배우자 부양비를 지급하는 대신 고메즈에게 선불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이는 전 남편에게 더 나은 재정적 합의였다”고 밝혔다.
그란데는 이전에 혼전 계약서에 따라 결혼 생활의 모든 공동 재산을 분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란데의 변호를 맡은 유명 변호사 로라 와서는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혼 사유로 꼽았다.
한편 그란데는 영국에서 영화 ‘위키드’ 촬영 중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와 사귀기 시작했다. 슬레이터 역시 지난 7월 아내 릴리 제이(32)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란데와 슬레이터는 현재 뉴욕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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