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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7월 결혼한 10세 연상연하 부부 가수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로운 운명부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빠릿 열정봇 임현태와 달리 느긋하게 소파에 붙박여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현태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내가 가만히 오더를 내려주시면 제가 그 오더를 빨리빨리 실행한다. 아내는 주인, 저는 종. 우리 부부는 주종 관계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레이디제인은 "남편이 열정 넘치게 막 행동을 하니까 옆에 있는 제가 상대적으로 쓰레기가 된 것 같은 느낌. 하... 답답하다 정말"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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