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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10대 고등학생이 10대 여성들을 연쇄 성폭행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는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등에서 모르는 1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세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8일 강도, 폭행 등 혐의로 16살 A 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군은 5일 오후 9시50분쯤 화성시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10대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6일 오후 9시5분쯤 수원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의 목을 조른 혐의에도 휩싸였다. 또한 40여 분 뒤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여성을 목 졸라 기절시킨 후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군은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픽사베이. 기사 내용과 무관]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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