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양혜승이 새로운 국민 힐링송으로 컴백한다.
양혜승은 10일 새 싱글 앨범 '사랑여행'을 발매한다. 양혜승의 귀환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사랑여행'과 '리메이크 러브(Remake Love)'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사랑여행'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경쾌한 멜로디 위 양혜승의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바람 바람 바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7080 레전드' 김범룡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양혜승을 지원사격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인 '리메이크 러브(Remake Love)'는 양혜승이 직접 작사, 작곡한 댄스 곡으로 90년대를 연상시키는 흥겨운 멜로디를 현대적 편곡으로 재해석해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미스코리아 경기 예선 출신인 양혜승은 지난 2002년 1집 '랑데뷰'로 가수로 데뷔했다. 특히 국민적인 히트곡 '화려한 싱글'로 스타덤에 오른 후 연기, 예능 등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양혜승의 새 싱글 앨범 '사랑여행'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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