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이 직원 주도형 사내 혁신 조직 ‘이노베이션 유닛’ 중 우수 유닛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유닛은 임직원이 현업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업무 개선점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는 사내 조직이다.
지난 3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참여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9월 최종발표에서 경영진·현업부서 프리젠테이션 심사 후 우수 유닛을 선정했다.
최우수 유닛으로 헬스케어 유닛, 우수 유닛은 건강나이 유닛과 상부상조 유닛이 선발됐다. 농협생명은 선발된 3개 유닛을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우수 아이디어는 현업에서 업무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도전하는 혁신조직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 보험업 한계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조직 아이디어 성공사례를 발굴해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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