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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한별이 소속사 이엘파크를 떠났다.
이엘파크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박한별과의 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계약 종료 시기는 따로 없다. 지난 2021년 재계약 당시 소속사 대표와의 인연으로 서류상 절차 없이 구두로 업무를 진행했다"며 "박한별이 홀로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 2020년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여파로 박한별은 2019년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10일 유튜브채널 '박한별하나'를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게재하면서 4년만 근황을 전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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