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블로코엑스와이지가 '<다시 만난 세계> 展 ' 다원예술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 展 ' 전시회는 동시대 등장하여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작가 8인의 고찰을 느낄 수 있다. 또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도구의 등장으로 인해 실시간으로 지형을 달리하고 있는 예술의 풍경을 동시대 작가의 눈을 통해 바라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분야 작가들이 개인 또는 팀을 결성하여 NFT를 보증서로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6명의 개인 작가(김재영, 남재연, 신한솔, 이정, 이가윤, 이지원)와 3개 팀(팀 이젤, 팀 D.A, 팀 Ycbcr)이 총 25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로코엑스와이지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NFT를 디지털 보증서로써 작품의 저작권 증명과 거래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 7월에는 '여름 하늘에 띄우는, 닻' 다원예술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갤러리 라운드에서 개최되는 '<다시 만난 세계> 展 '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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