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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개수는 비슷한데… ATL가 PHI보다 부족한 건 '한 방'이었다

시간2023-10-12 16:30:31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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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6홈런 8득점으로 ATL 제압
ATL, NLDS에서 2홈런에 그쳐

1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3회 말 2사 1, 3루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3회 말 2사 1, 3루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3회 말 2사 1, 3루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스리런 홈런을 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3회 말 2사 1, 3루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스리런 홈런을 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친 안타는 11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0개였다. 안타 개수는 비슷했지만, 결국 '큰 거 한 방'이 경기 결과를 결정지었다.

필라델피아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애틀란타와 4차전에서 10-2로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필라델피아와 애틀란타는 이날 경기 전까지 1승씩을 나눠가지며 팽팽하게 맞섰다. 8일 1차전에서 필라델피아가 브라이스 하퍼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고, 10일 2차전에선 애틀란타가 경기 막판 투런포 2개를 작렬하며 대역전승을 거둬 시리즈 타이를 이뤘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이 기록한 안타는 총 21개. 그 중 11개는 필라델피아가, 10개는 애틀란타가 만들어냈다. 난타전으로 흘러갈 것 같던 경기는 의외로 필라델피아가 3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싱겁게 끝났다.

애틀란타가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도 아니다. 애틀란타는 이날 총 4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2번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오히려 필라델피아가 5번의 득점권 찬스 중 2번 밖에 점수를 뽑지 못했다. 그러나 장타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3회 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2루타를 때려낸 뒤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3회 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2루타를 때려낸 뒤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3회 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아지 알비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3회 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아지 알비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가 홈런 없이 2루타 1개에 그쳤지만, 필라델피아는 홈런 6개를 포함 8개의 장타를 때려냈다. 양 팀의 희비는 3회에 엇갈렸다. 3회초 애틀란타는 1사 이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우익수 방향 2루타가 나오며 순식간에 득점권에 주자를 뒀다. 후속타자 아지 알비스가 애런 놀라의 초구 낮은 너클 커브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그러나 선취점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3회말 필라델피아 선두타자 닉 카스테야노스가 애틀란타 선발 브라이스 앨더의 2구째 몸쪽 싱커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96.8마일(약 155.8km)의 속도로 날아가 좌측 담장을 훌쩍 넘었다. 애틀란타는 안타 2개로 득점을 올렸지만, 필라델피아는 손쉽게 홈런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필라델피아는 역전까지 성공했다. 3회말 2사 1, 3루에서 브라이스 하퍼가 타석에 들어섰다. 하퍼는 엘더의 4구째 슬라이더가 한복판에 밋밋하게 떨어지자 힘차게 배트를 돌렸다. 스위트 스팟에 정확히 맞은 타구는 시속 109.5마일(약 176.2km)의 총알 같은 속도로 우측 담장 상단에 꽃혔다. 필라델피아는 하퍼의 스리런포로 4-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안타와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선 J.T. 리얼무토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까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5회 말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5회 말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6회 말 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레이 터너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6회 말 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레이 터너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3회에만 장타 3개로 6점을 뽑은 필라델피아는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하퍼가 애틀란타 세 번째 투수 브래드 핸드를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작렬하며 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6회초 애틀란타가 올랜도 아르시아의 적시타로 추격에 나서자 6회말 필라델피아는 트레이 터너의 솔로포로 대응했다. 필라델피아는 8회말 카스테야노스와 브랜든 마쉬의 솔로 홈런 2개를 더해 10-2로 승리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나온 홈런 한 방은 애틀란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효율성도 높다. 애틀란타가 10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얻어 2득점에 그친 반면, 필라델피아는 11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으로 10득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10득점 중 8득점으로 홈런으로 만들어냈다는 것도 놀랍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왼쪽)와 맷 올슨. /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왼쪽)와 맷 올슨.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3회 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가브리엘 모레노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3회 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가브리엘 모레노가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4회 초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아브레유가 투런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2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4회 초 휴스턴 애스트로스 호세 아브레유가 투런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2회 말 텍사스 레인저스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2회 말 텍사스 레인저스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 중심타선의 침묵이 뼈아프다. 정규시즌에서 307개의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를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선 단 2개만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 '40-70클럽(40홈런 70도루)'에 가입한 아쿠냐 주니어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 맷 올슨(54홈런)은 단 한 개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했다.

이번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홈런이 승패를 좌우하고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1~3차전 합계 9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LA 다저스(1홈런)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10홈런)와 텍사스 레인저스(5홈런) 역시 각각 미네소타 트윈스(5홈런), 볼티모어 오리올스(3홈런)에 '큰 거 한 방'으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했다. 3차전까지 필라델피아가 8홈런을 기록하며 애틀란타(2홈런)에 시리즈 우위를 점한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애틀란타는 이제 벼랑 끝에 섰다. 다가오는 4차전에서도 패배한다면 2022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필라델피아에 ALCS행 티켓을 넘겨주게 된다. 시리즈 역전을 위해선 애틀란타에 한 방은 반드시 필요하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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