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FPSB는 지난달 실시한 제44회 CFP(국제재무설계사) 자격시험에서 36명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합격률은 34.6%다.
수석합격자는 일반 부문 삼성생명 소속 권진호(29. 남)씨, 학생 부문 나영용(25. 남)씨다.
권진호 씨는 “삼성생명에서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CFP자격 취득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학습내용, 진도관리과 2주간 잡오프로 진행하는 스쿨링을 제공 받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삼성생명은 이번 CFP자격시험 상위합격자 14명 중 5명 이름을 올렸으며. 전체 합격률 대비 높은 53.8%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FPSB는 지난 4일 메타버스 컨퍼런스 홀에서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태풍을 부르는 지출’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출품한 김지선(33. 여)씨가 국제FPSB상(대상)에 당선됐다.
한국FPSB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AFPK자격시험은 다음달 18일 시행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이번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FPSB는 2004년에 설립한 국제FPS 제휴국으로 CFP와 AFPK 자격자를 양성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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