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강훈의 외모와 엄살에 대해 이야기하는 형들 / 사진 = JTBC ‘택배는 몽골몽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홍경민이 강훈의 외모를 칭찬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경민은 “어제 훈이가 잠깐 위에 올라왔다. 안경을 벗고. 근데 도시적으로 잘생겼다”라며 강훈의 의모를 칭찬했다.
이어 홍경민은 “얘 캐릭터가 두 개다. 안경 꼈을 땐 약간 귀엽고 벗으면 도시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홍경민이 칭찬하자 김종국은 “애 버릇 나뻐져. 그러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훈은 홍경민에게 칭찬을 더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경민은 “그게 다야. 뭘 더 해”라며 어이없어했다.
강훈 이야기가 나오자 다른 형들은 지난밤 발에 작은 가시가 박혔던 강훈이 엄살을 피운 이야기를 꺼냈다.
강훈은 앞서 발에 가시가 박혀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에 팀 닥터가 응급 출동해 살짝 마취를 하고 가시를 빼냈다. 빼낸 가시는 확대해야 겨우 보일 정도로 작은 가시였다.
김종국이 “어제 강훈이 가시 봤냐. 진짜 보이지도 않는다”고 하자 차태현은 “결국에 가시는 못 봤다 난”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못 봤어? 내가 확대한 사진 보내줄게. 얼마나 작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