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박서준·최우식·정유미 중 메츠 경기 함께 간다면? 당연히 정유미” [뉴욕뉴욕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서진이 정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 셋 중에 내일 메츠 표가 생겼는데 한 명만 데리고 갈 수 있으면 누구 데리고 갈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유미는 “당연히 나지”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서진은 “당연히 얘 데리고 가지 내가”라고 대답했다.

제작진이 나영석 PD와 정유미 중에서는 누구냐고 묻자 이서진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당연히 유미 데리고 가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나영석이 아니냐고 묻자 이서진은 “얘는 스포츠 이런 거 관심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놀이공원 투어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얘는 아무것도 탈 줄 아는 게 없는데 뭐 하러 가냐. 아무것도 못 타는데”라며 또다시 정유미를 선택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나영석이 직접 나서 이서진에게 “그러면 일본 가는 비행기 표가 두 장이 생겼다. 방 하나 따로”라며 자신과 정유미 중에 누구와 함께 갈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잠시 고민하고는 “근데 일본은 유미가 워낙에 많이 안다. 그러면 영석이를 데리고 가야지. 얘는 일본을 잘 모르잖아”라고 대답해 3라운드 만에 나영석을 택했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