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스타 될까…"유튜브 시작합니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케이블채널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16기 출연자 영숙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4일 영숙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유튜브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그는 "이제는 인스타그램 라방보다 유튜브 라방으로 만날 것 같다"고 입을 열면서 "이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개설 후 첫 영상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는 유튜브를 별로 안 좋아했고, (채널을 개설)할 생각도 없었는데 여러분들이 해 주시는 말을 듣고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 네티즌이 "스타성 미쳤음"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영숙은 해당 댓글을 읽으며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여러분들과 소통의 공간으로 하려고 방금 만들었다"고 덧붙이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숙은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출연자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추측성 발언으로 출연자들 간 오해를 쌓이해 질타를 받았다.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방송 중 서로 오해가 쌓였을 뿐만 아니라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영숙이 옥순을 잦은 언급했고, 옥순은 이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15일 옥순은 영숙을 향한 고소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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