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좌우명 '착하게 살자'인 이유 있었네 "하나 걸러 하나=동생 지인"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13남매의 장녀인 배우 남보라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14일 남보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시골에 방치되어 있던 강아지를 임보하게 됐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보라는 강아지를 임시 보호하기 전 필요한 용품들을 구입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임시 보호할 강아지를 위한 보양식을 사고 간식을 고르던 중 동네 주민을 마주쳤다. "언니 되게 오랜만에 뵈는 것 같다. 저 동생들이랑 같은 초등학교 다녔다"는 말에 남보라는 "누구 동생이냐"며 반가워했다.

이후 남보라는 "동네에서 나쁜 짓 못한다니까. 하나 걸러 하나가 다 동생 지인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생 좌우명이 '착하게 살자'라고 밝히면서 "착한 게 똑똑한 거다. 평판이 재산이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지난 200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KBS 2TV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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