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런닝맨' 유재석, 하하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MC 유재석이 하하의 강매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주역 배우 엄기준, 윤종훈, 이준이 출연, '10인의 탈출' 편이 펼쳐졌다.
'런닝맨' 유재석, 하하, 전소민, 양세찬, 김종국 등 / 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술자리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런닝맨' 멤버들의 감정싸움이 일었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너네 가게에서 회식 많이 했는데 고기 잘라주면서 왜 자꾸 추가 주문했냐"고 강매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배우 전소민 역시 "나는 복분자 안 마시는데 자꾸 복분자 마시라고 꺼내 준다"고 폭로했고, 양세찬도 "자기가 고기 썰어주면 갑자기 팁 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석진은 "소주 5천원 짜리인데 왜 3만 원짜리 시키냐"고 비싼 술을 강요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종국은 "쟤가 영업을 한 거니까"라고 말리면서 "잘했다"고 칭찬해 의문을 자아냈고, 유재석은 "동업자 아니냐"고 어이없어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