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이 마지막날 버디 8개를 잡아냈으나 우승에 이르지 못했다.
최혜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 골프클럽(파72, 6691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엔젤 인(미국)이 연장 끝에 릴리아 부(미국)를 잡고 정상을 밟았다.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연장에 돌입해 부를 누르고 우승했다. 생애 첫 우승이다.
이미향이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3위, 김아림이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7위, 유해란이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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