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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의 회고록 '내 안의 여자'가 오는 24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18일 해외매체 마르카는 "이 책의 내용은 모든 방향에서 '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 방향 중 하나는 그녀의 전 파트너 중 한 명인 저스틴 팀버레이크(42)를 직접 가리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많은 외신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오랜 기간 밀고 당기는 관계를 유지했던 전 파트너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번 회고록으로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두 사람은 1999년 열애를 시작했지만, 2002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불륜 루머 속에서 관계를 끝냈다. 이별 후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가사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이야기를 담는 모습을 보였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후일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에 감정적으로 변한다. 객관적으로 그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그가 옳다고도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또한 2021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행동이 다른 문제에 영향을 미치고, 무심코 말했던 것이 옳지 않은 일을 대변했던 내 인생의 시간에 대해 사과한다"라면서 "나는 모든 일에 있어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싶다"라고 후회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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