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30세대의 어린 시절을 함께했던 추억의 디지몬이 돌아왔다. 선택받은 아이들의 탄생의 비밀을 담은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은 어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디지몬 알과 최초의 선택받은 아이의 탄생의 비밀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최산해와 브이몬, 리키와 파닥몬, 신나리와 가트몬 등 선택받은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여기에 ‘11월, 지금 새로운 모험의 문이 열린다!’라는 카피가 어른이 된 이들 앞에 펼쳐질 또 다른 어드벤처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워 디지몬'으로부터 1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극장판 시리즈로 성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워 디지몬'은 2000년 방영된 '디지몬 어드벤처'의 후속작이자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2001년 국내 방영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2021년 개봉한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및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를 제작한 타구치 토모히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파워풀한 액션과 감성을 자극하는 작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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