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축구

'김민재가 떠나 기뻤던 나폴리의 유일한 남자', 그의 솔직한 이야기

시간2023-10-18 19:00:00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났다. 그리고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 돌풍의 주역. 나폴리로 이적해 단번에 최고의 수비수로 등극했고, 김민재가 버틴 나폴리는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는 수비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됐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신화를 일궈냈다. 김민재의 주가는 폭등했고, 세계 거의 모든 빅클럽들이 김민재를 원했다. 김민재는 결국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했다.

김민재와 이별. 나폴리는 아쉬움을 피력했다. 올 시즌 지난 시즌만큼의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나폴리다. 김민재를 향한 그리움이 더욱 커지는 형국이다. 현지의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나폴리의 추락 원인으로 김민재의 공백을 지적했다. 김민재가 나갔지만, 그만큼 할 수 있는 센터백이 없다는 분석이었다.

그런데 김민재가 떠나 내심 기뻤던 이가 있다. 겉으로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이런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 나폴리에서 유일하게 김민재 이적을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으로 바라본 유일한 남자, 바로 레오 외스티고르다.

노르웨이 대표팀 출신 23세의 젊은 센터백인 그는 김민재와 나폴리 입단 동기다. 그리고 지난 시즌 김민재 '백업'으로 살았다.

김민재는 나폴리 부동의 주전으로 군림했고, 외스티고르에게는 당연히 경기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백업의 삶에 지쳐 있었다. 팀의 주전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욕망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의 주전이었던 김민재가 팀을 떠났다. 외스티고르는 당연히 이렇게 생각했다. 나에게 기회가 왔다고. 김민재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의 긍정적 생각은 현실이 됐다. 시즌 초반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했지만, 차근차근 주전으로 도약했다. 올 시즌 세리에A 6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총 7경기 출전과 비교하면 엄청난 도약이다. 외스티고르는 나폴리 주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민재가 잔류했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외스티고르는 이런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탈리아의 'Calcionapoli24'를 통해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나폴리에서 그 누구도 김민재와 이별을 기뻐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달랐다. 김민재의 이적이 나에게는 도움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나폴리에 있는 그 누구도 김민재의 이적에 행복해하지 않았다. 김민재는 큰 선수였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놓고 고민을 하고, 결정을 내린 것처럼 보인다.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 김민재 이적이 나에게는 긍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김민재 이적으로 나의 가능성이 증가했고, 내가 나폴리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김민재가 있었던 지난 시즌 나에게는 어려웠다. 다른 공간에 있었다. 완전히 갇혀있었다. 내 경쟁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아직 김민재의 공백을 완벽히 채우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스티고르는 "스쿠데토? 반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가 없어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 나폴리는 1년 전과 같은 수준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제 내가 할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나폴리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재, 레오 외스티고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