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일반승용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최초 30년 1위(승용 부문)를 달성했는데 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극대화한 신차 출시, 차량 판매 이후에도 자동차 정비, 멤버십, 카 라이프 관련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고객 케어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인 데 있다.
지난 1월에는 자사가 제공 중인 서비스 혜택들을 한 곳에 모두 모아 이용할 수 있는 ‘올 케어 서비스 맵’을 제작했다. 이 앱을 통해 고객은 세차, 대리운전, 차량점검, 긴급출동 등 본인이 필요한 상황이나 보유 차량에 따라 어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차량 점검이나 정비를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응대 시스템 및 고객 상담 콘텐츠를 개선했다. 이에 고객은 현대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에 대해 놓치기 쉬운 정보들까지 확인하고 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
제네시스는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에게 1:1 셔틀부터 차량점검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인천 에어포트 서비스’를 지난 5월 개시했다. 본 서비스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내 블루핸즈에 고객이 차량을 가지고 오면 기본 4박5일간 차량 보관과 15종의 기본 점검이 제공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를 출시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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