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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가족과 함께 귀국했다.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과 자녀들의 손을 잡고 함께 취재진 앞에 섰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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