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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주역 배우 이솜과 박소이가 찐 자매 케미가 화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에서 미스터리한 의뢰인 유경과 그의 하나뿐인 가족이자 동생 유민 역을 맡은 이솜과 박소이의 찐 자매 케미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유경(이솜)은 알 수 없는 존재에 빙의 된 유민(박소이)을 구하기 위해 천박사를 찾아오는 인물로, 이솜은 남다른 눈빛 연기로 캐릭터 특유의 묘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박소이는 유경의 하나뿐인 가족임과 동시에 범천(허준호)에 의해 빙의 돼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충무로 대세 아역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렇듯 예측 불가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며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솜과 박소이의 열연에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 비하인드를 비롯한 관객과 함께한 무대인사 등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지는 이솜과 박소이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까지 주목받고 있다. '솜&소이 자매'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매" , "마음이 따스해지는 조합이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입덕' 팬들을 대거 양산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 마지막에 공개된 쿠키영상을 통해 유경이 인배(이동휘)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 장면이 공개되며 '천박사'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경과 유민 자매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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