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장기가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네이마르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심각한 부상과 함께 전반 45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네이마르는 우루과이의 데 라 크루즈, 우가르테와 볼경합을 펼치던 중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9일 '네이마르는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마르는 부상 회복을 위해 수술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부상 회복을 위해 최소 6개월의 재활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마르의 소속팀 알 힐랄 역시 '네이마르는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 파열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네이마르의 부상 결장 기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인해 경력에 영향을 받았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인해 그 동안 결장한 경기는 거의 200경기다. 네이마르는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찢어진 것으로 드러났고 수술 이후 남은 시즌을 결장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는 자신의 경력 중 거의 1000일을 부상으로 보냈다. 200경기 가량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네이마르 수준의 축구 선수는 시즌당 60-70경기를 뛸 수 있기 때문에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인해 거의 3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스는 '네이마르는 PSG에서 가장 암울한 시기를 보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활약하는 6시즌 동안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137경기를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4년 동안 부상으로 34경기에 결장한 것과 비교된다'며 '근육 부상은 네이마르에게 반복되는 문제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수니가에게 등을 가격 당해 척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네이마르는 이번에 대한 심각한 무릎 부상 이전까지 가장 큰 약점은 발목이었다. 네이마르는 발목과 발 부상으로 인해 534일 동안 재활을 했고 그 중 477일은 PSG 소속이었다. 바르셀로나 입단 첫 시즌인 2013-14시즌에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57일 동안 결장했다. PSG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18년 2월에도 오른발 골절로 인해 90일 동안 결장했다. 2019년 1월에도 같은 부상을 당해 85일 동안 결장했고 2019년 6월에는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63일 동안 활동하지 못했다'며 자세히 소개했다.
네이마르가 소속팀에서 가장 최근 당한 부상은 지난 2월 릴전에서 당한 오른쪽 발목 부상이었다. 네이마르는 발목 부상 이후 PSG에서 결장했고 올 여름 프리시즌 기간 동안 부산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러 이강인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이후 프랑스 리그1 경기 출전 없이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 힐랄로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알 힐랄에서의 활약이 어렵게 됐다.
[네이마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