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가을 업데이트 진행

‘빛의 아그니스’ 전장, 가을밤 느낌 탈바꿈
‘나르바쉬’의 펌킨바쉬 스킨 무료 증정돼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이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TPS(3인칭슈팅) MOBA(진지점령)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가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빛의 아그니스’ 전장이 으스스한 가을밤 느낌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전장 배경음악을 비롯해 티언·일부 정글 몬스터 등이 가을 테마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테마 스킨 9종이 추가됐다.

영웅등급 1종, 희귀등급 8종 등으로 구성되며, 11월 중순 업데이트까지 한정 판매된다.

새로 추가된 스킨 중 나르바쉬의 ‘펌킨 바쉬’는 기간 내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업데이트를 맞아 29일 자정까지 모든 이용자들에게 2000레나르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빠른대전, 경쟁전, AI(인공지능)대전을 포함한 게임모드를 10회 플레이하면 누구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가을 테마 맵에서 영웅 스킨과 티언 등을 활용해 멋진 스크린샷을 촬영한 이용자들에게 차등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1000레나르 상당의 보상 획득이 가능한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며 “‘카르마 밸런스 조정’ ‘아이템 밸런스 개선 및 리워크’, ‘영웅 밸런스 개선’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니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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