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삼성 김응룡·SUN, KIA 조범현·김기태…롯데 김태형, 서울말 쓰는 감독이 ‘부산의 염원’에 도전

시간2023-10-20 23:11:4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김태형 감독/마이데일
김태형 감독/마이데일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지방 인기구단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이 구단들은 묘한 공통점이 있다.

지역색과 맞지 않는 인사 혹은 구단 출신이 아닌 인사가 한국시리즈 우승 갈증을 풀었다는 점이다. 삼성은 1985년 통합우승 이후 2001년까지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역대 감독 계보를 보면 대구, 경북 출신만 사령탑으로 썼던 건 아니었다. 그러나 우승 갈증을 삼성의 영원한 지역라이벌 해태 출신이 풀었거나 풀려고 하는 게 눈에 띈다.

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前 감독./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前 감독./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前 감독./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前 감독./마이데일리

삼성은 김응룡 감독 부임 2년만인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마침내 우승 갈증을 풀었다. 1990년대 포스트시즌서 김응룡 감독의 해태만 만나면 무너졌는데, 그런 팀의 수장을 데려와 정상을 탈환한 것이었다.

이후 삼성은 선동열 전 감독 시대에 왕조를 구축했다. 선 전 감독은 2004년 수석코치로 투수 운용 전권을 잡았고, 2005년 부임하자마자 2년 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그에 걸맞은 외부 투자도 있었고, ‘타이거즈 블러드’의 성공적 이식도 있었다.

그런데 김응룡 감독이 떠난 KIA도 2000년대 초반 고전하다 2009년이 돼야 다시 우승에 성공했다. 이때 감독이 다름 아닌 대구 출신의 조범현 전 감독이었다. 물론 선수생활 대부분을 OB에서 했지만, 고향이 대구였고, 타이거즈 적통 인사가 아니었다.

KIA는 실제로 김응룡 전 감독이 떠난 뒤 타이거즈 출신 인사가 한번도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인도하지 못했다. 물론 2017년 통합우승을 이끈 김기태 전 감독이 광주 출신이긴 했다. 그러나 타이거즈 출신은 아니었다.

롯데는 1992년 이후 31년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2017년 이후 포스트시즌조차 못 나갔다. 전통적으로 롯데는 KIA처럼 롯데 출신 혹은 부산 출신 감독과 코치를 많이 중용했다. 이게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 결과가 안 나왔으니 중용 기준에 의심이 가는 게 당연했다.

근래 들어 롯데 사령탑 중에서 부산, 경남 사투리를 안 썼던 감독은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과 양승호 전 감독 정도였다. 고향이 포항인 김시진 전 감독은 전형적인 경북, 포항 사투리를 구사하는 삼성 출신이지만, 현역 말년에 롯데에서도 뛰었다.

롯데가 20일 선임한 김태형 감독은 양승호 전 감독에 이어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비 롯데 출신에 서울말을 쓰는 감독이다. 이걸 분류하고 따지는 게 웃긴 일인데, 그만큼 롯데는 그동안 감독과 코칭스태프에 지역, 구단 출신 등을 많이 중용해왔다. 지금도 비 롯데, 비 부산-경남 구성원들이 있지만, 타 구단과 비교할 때 적은 건 사실이다.

김태형 감독의 숨은 장점은 철저히 능력 중심의 인재 등용이다. 두산 사령탑 시절에도 소위 말하는 사단이 없는 지도자였다. 자신의 야구인생에서 아무런 인연이 없어도 능력만 있다고 생각하면 기꺼이 모셔와 함께했다. 그래서 김 감독이 두산에 있을 때 두산엔 한화, 롯데, KIA, 삼성 출신 코치가 많았다.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김태형 감독./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前 감독./마이데일리
두산 베어스 시절 김태형 前 감독./마이데일리

중요한 건 말씨, 연줄이 아닌 능력이다. 롯데가 김태형 감독을 선임한 것 자체로 이걸 절감했다고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선 롯데의 선택에 박수를 보낼 만하다. 어쩌면 김태형 감독 재임 기간 롯데 코칭스태프에 부산, 경남 사투리를 쓰는 지도자가 역대급으로 적을 수도 있다. 서울말 쓰는 감독이 롯데의 우승 갈증 해결에 나선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