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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군사들', 미국을 발칵 뒤집은 한인여성 피살사건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시간2023-10-21 16:23:39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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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S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국 조지아주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도시 덜루스. 지난 9월 12일 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덜루스의 한 상가 주차장에 긴급 출동했는데, 이곳에 세워진 차량의 트렁크에서 충격적인 무언가가 발견됐다.

바로 빨간 담요에 싸인 여성의 시신. 놀랍게도 발견 당시 약 70파운드(31~32kg)의 깡마른 상태로 발견된 여성의 신원은, 2달 전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30대 초반의 김지현(가명) 씨. 그는 왜 머나먼 이국땅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걸까?

경찰에 신고를 한 이는 차량의 주인이자 미국 시민권자인 26살 케빈 현(가명)의 가족으로, 케빈 현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차량을 살피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은 케빈 현을 용의자로 체포했는데,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5명의 용의자도 추가로 검거했다. 케빈 현과 동갑내기 친구인 이민우(가명) 등 6명이 피해자 김 씨를 감금해 굶주리게 하고 구타했으며, 살해 후 유기까지 했다는 혐의였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들 대부분이 20대라는 점, 한 명은 미성년자이고 한 명은 여성이라는 사실에 미국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범행이 이루어진 장소는 (이민우의 집) 지하실인 걸로 추정되고, 그들은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군사들'이라고 칭했습니다."

- 미국 귀넷 카운티 경찰

사건이 발생한 곳은 덜루스로부터 차로 20분 거리인 한적한 동네 로렌스빌에 위치한 이민우의 집. 미국 경찰은 집 차고 안쪽에 있는 지하실에서 가혹행위가 이루어졌으며, 6명의 용의자가 ‘그리스도의 군사들(Soldiers of Christ)’이라는 단체를 조직해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교민들은 미국 경찰이 한인들에게 과도한 혐의를 씌웠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민우의 부모가 목사일 정도로 그저 기독교 신앙이 독실한 것일 뿐, 피해자를 학대하고 살해할 아이들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용의자 이민우의 아버지 이 목사 역시, 피해자 김 씨의 몸에 남은 굶주림과 폭행의 흔적은 피해자 스스로 행한 훈련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이란 명칭은 특정 단체나 범죄조직이 아니라,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려던 아이들이 결성한 신앙공동체를 일컫는다는 것이다. 목사인 이 씨 부부는, 선교사를 꿈꾸던 김 씨가 미국으로 와 아이들의 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을 뿐 어떠한 강요도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훈련과 금식을 견뎌내지 못한 김 씨를 위해 죽까지 갖다 주고 말리기도 했다는 것이다.

"아들은 (김 씨가) 죽은 걸 모른다는 거죠. 시체를 어떻게 옮겼는지도 모르고. 제가 아는 건 애들은 죽음과 관련이 없다."

- 용의자 이민우(가명)의 아버지 이 목사

훈련과 금식기도를 하던 김 씨를 마지막에 보살피던 건 케빈 현일 뿐, 자신은 물론 아이들도 김 씨가 언제 어떻게 사망했는지 몰랐다고 주장하는 이 목사. 제작진은 그간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지난 9월 12일 상가 주차장 CCTV를 단독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그날 오전 차 트렁크에 피해자의 시신을 싣고 나타난 케빈 현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 목사의 주장대로 케빈 현은 피해자의 사망과 직접 관련돼 있고,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단독으로 시신을 유기하려고 했던 걸까?

어떤 이유에서인지 수사기관도 변호사 측도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의 취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아 답답하던 상황에 2년 전 이 목사의 집에 머문 적 있다는 인물이 나타났다. 이 목사 부부와 아이들에 대해 특별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제보자. 그가 들려줄 충격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리고 제작진은 피해자 김 씨의 휴대전화에 담겨 있던 결정적 메시지도 단독으로 입수했다. 21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국 로렌스빌에서 일어난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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