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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연정훈이 처음 춤을 시작했던 계기가 나이트클럽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 태백에서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멤버들은 2명씩 한 크루가 되어 ‘스트릿 취침 파이터’에 참가하게 됐다.
매주 잠자리를 두고 싸우는 멤버들은 “이름 진짜 잘 지었다”, “사실 그 이름엔 우리가 제일 잘 어울리긴 한다”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댄스 배틀 진행에 앞서 제작진과 패기 가득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정훈과 딘딘은 ‘노잼 리퍼블릭’이라는 이름으로 한 크루가 됐다.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온 댄서 콘셉트로 영어를 섞어 쓰며 인터뷰에 임했다.
제작진이 처음 춤을 시작했던 계기를 묻자 연정훈은 “나이트클럽?”이라며, “그때는 많았다. 지누션, 듀스, DJ DOC 많이들 클럽에 놀러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금강아산병원에서 태어났는데 우는소리에 맞춰서 춤을 춰서 엄마, 아빠가 못 움직이게 날 묶어놨다”라며 허세를 부려 폭소를 안겼다.
딘딘은 “그냥 돈 많이 준다고 해서 왔다”라며, 각오에 대해서는 “다치지 말자. 100% 하면 안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연정훈 역시 “조금 천천히 아메리칸 스타일로 보여주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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