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김나영, 어려 보이고 싶을 땐? "C사 립앤 치크 밤"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데일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22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궁금해 하셨던 인스타 속 바로 그 메이크업 김나영의 데일리 메이크업 볼터치 정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저 메이크업 잘 한다"며 "'입어만 볼게요'라든지 그런 콘텐츠들의 메이크업을 다 제가 한다. 믿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제 메이크업 시간은 거의 10분? 5분 컷도 가능하다. 오늘 궁금해하셨던 저의 데일리 메이크업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남들과 다르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나영은 "제 메이크업은 피부 결이 진짜 중요하다. 저는 피부를 진짜 얇게 한다. 결이 다 보인다. 그래서 기초가 진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럼과 크림, 선크림을 꼼꼼하게 펴 발랐다.

김나영은 선크림을 바를 때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우치를 보여준 김나영은 "베이스를 진짜 얇게 깐다. 베이스가 조금이라도 두꺼워지면 좀 텁텁한 느낌이 나더라. 그래서 거의 안 깐 듯이 깔아준다. 그냥 톤만 조금 올려주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눈썹과 아이라인을 그리고 마스카라까지 칠한 김나영은 "많은 분들이 블러셔를 물어봐주셨다. 제가 쓰는 블러셔는 이 제품이다"라며 C사 립앤치크 밤을 보여줬다. 

김나영은 "조금만 바른 후 여기다가 조금 더 볼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S사 제품을 덧바른다. 립글로스같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볼에 포인트를 주듯 색을 더했다. 

김나영은 "여기까지 했을 때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더라. '언니 오늘 볼터치 뭐에요?' 이렇게"라며 블러셔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김나영은 "입술은 바르지 않는 편이다. 저는 입술에 색을 올리면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이어서 아까 발랐던 립앤 치크 밤을 대충 발라준다. 살짝 핏기만 있게"라고 설명하며 메이크업을 마쳤다.

또 "끝으로 더 어려보이고 싶다면 아까 보여드렸던 립앤치크를 눈두덩이에 바른다. 그렇게 하면 눈 위에도 생기가 있어 보인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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