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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김구라의 아내를 언급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조혜련,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 방송인 김호영, 코미디언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MC 김구라랑 지인 결혼식에서 만났다며 "부인도 왔는데 나를 보더니 경계하더라"라고 밝혀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이어 "딸을 데리고 왔다. 뷔페에서 밥 먹는데 부인이 예쁘더라. 내 촉감이 있지 않냐"며 배우 박주미를 닮은 꼴임을 전했다.
"나도 예뻐졌지 않냐"는 조혜련은 "애를 안고 있는데 딱 보더니 (견제하면서) '안녕하세요' 하더라. '의외로 예쁜데?' 하는 눈빛이었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 2021년 딸을 품에 안았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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