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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이 발표됐다. 2024년 슈퍼레이스는 4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해, 11월 3일 용인으로 다시 돌아와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시즌 이벤트 횟수는 6회에서 7회로, 라운드 수는 총 8라운드에서 9라운드로 늘어났다. 용인에서 총 3차례, 인제 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각각 2차례 달릴 예정이다.
나이트 레이스는 3차례나 진행된다. 6월부터 8월을 썸머(Summer) 시즌으로 묶고, 모두 야간에 시동을 건다. 4라운드부터 6라운드가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져 시원한 여름밤에 더 다이나믹하고 재밌는 레이스가 기대된다.
피트 스톱(Pit-Stop) 레이스도 계속된다.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중 단 한 차례만 열린다. 타이어 교체, 급유 등을 통해 팀 워크와 전략을 불어 넣어주는 레이스로, 기존 라운드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개막전과 최종전은 더블 라운드로 소화하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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