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잘 놀 것 같다고? 술도 못 마신다" 억울[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진서연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진서연의 제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를 본 조유리는 "저 같은 경우는 정말 건강하지 못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편이었거든 근데 오늘 선배님 뵙고 '나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야겠다. 운동도 좀 하고 먹으면서 빼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붐은 "운동하고. 또 잘 먹고. 생활 패턴, 루틴이 너무 좋다"고 극찬했고, 진서연은 "저는 건강하다! 사람들이 제가 되게 음주 가무 잘하는 줄 안다. 그리고 되게 잘 놀고 술도 소주 3병 정도 마시는 줄 안다"고 토로했다.

진서연은 이어 "근데 저 술도 못 마시고 저녁 8시 반에 잔다. 새벽 5, 6시에 기상을 해야 되니까... 그래서 '편스토랑'을 통해서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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