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10기 영철♥현숙, '나솔사계' 등장 예고 "촬영하면서도 몇 번이나 고민했으나…" [MD이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철과 현숙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다.

27일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 공개된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3회 예고편에는 '나는 솔로' 10기를 통해 '현실 커플'이 된 영철, 현숙이 등장했다.

'나는 솔로' 10기 영철, 현숙 / ENA 유튜브 채널

영철은 "방송 2회부터 싸운 것 같다"며 현숙과의 다툼을 털어놨고 현숙은 "'우리 이제 진짜 그만해야 할 것 같다'는 시간이 있었다. 행복했던 시간은 아예 삭제시킨 것처럼"이라며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나솔사계' 예고 영상이 나간 뒤 현숙은 개인 채널에 "촬영하면서도 몇 번이나 '찍는 게 맞나', '이게 맞나' 고민했으나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며 "이왕 찍은 거 많관부"라고 적어 관심을 당부했다.

영철, 현숙은 '나는 솔로' 종영 후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KBS 2TV '홍김동전'에 동반 출연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왔으나 최근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나솔사계'에서 꺼낼 그간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뒷이야기를 담는다. 영철, 현숙의 방송분은 오는 11월 2일 밤 10시 30분 공개될 예정이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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