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23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일정 공개

‘던페 이즈 백’ 주제, 11월 18일·25일 개최 확정
온라인 생중계·참여 이벤트·플레이마켓 등 진행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대표 행사 ‘던파 페스티벌’을 11월 18, 25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이용자와 함께 펼치는 연중 게임 축제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7회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 만큼 ‘던페 이즈 백’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개최한다.

1부는 업데이트 발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11월 18일 오후 8시부터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되며, 성승헌 캐스터, 이원만 네오플 ‘던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가 출연해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한다.

2부는 11월 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풍성한 보상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이용자 초청 강연, OST(배경음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던파’ 앰버서더인 일러스트 작가 ‘레바’를 비롯해 ‘낡은창고’, ‘족제비와 토끼’, ‘쭐어’ 등 인기 작가들이 참여하는 플레이마켓 시즌5·공식 굿즈샵도 만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던파 페스티벌’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11월 9일 티켓 예매 일정을 포함해 세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