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서울시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 교권침해 행위 대항 보험 개발·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자를 대상으로 제공될 DB손보 ‘어린이집종사자 단체법률비용보험’은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기존 단체법률비용보상보험을 어린이집 종사자 특성에 맞춰 개선했다.
기존 업무 중 발생하는 형사·민사·행정소송에 대한 방어비용뿐만 아니라 형사소송 시 기소 전단계인 경찰조사 단계에 발생하는 변호사선임 비용도 담보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으로 교육계 종사자가 안심하고 보육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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