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KT 위즈는 하위타선에 변화를 줬다. NC 다이노스는 큰 변화가 없다.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는 3일 18시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을 갖는다.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오영수(1루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타순의 변화가 없다. 대신 손아섭이 다시 지명타자를 맡고 박건우가 우익수로 돌아갔다. 박건우는 감기몸살 증세로 그동안 고생해왔지만, 최근 컨디션이 조금 좋아졌다는 강인권 감독의 설명이 있었다. 베스트라인업이다.
KT는 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오윤석(2루수)-배정대(중견수)-조용호(우익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2일 3차전 막판 멋진 수비를 펼친 베테랑 박경수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지고 오윤석이 7번 타순에 들어간다. 조용호가 7번에서 9번으로 내려갔다. 박경수는 2일 호수비 여파로 내전근이 딱딱해져 대수비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강철 감독 설명이 있었다.
NC는 송명기, KT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발투수로 나간다.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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