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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임수정이 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싱글 인 서울' (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다. 11월 29일 개봉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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