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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매튜 리(엄기준)가 방칠성(이덕화)을 죽인 범인, K였다.
3일 밤 방송된 SBS '7인의 탈출' 13회에서는 매튜 리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탁(윤태영)은 매튜 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쇠사슬에 묶여있던 그를 끌어안고 절벽 아래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휘소는 물을 끔찍하게 싫어했기 때문.
하지만 매튜 리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았고, 손쉽게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이어 그는 "누구냐"고 묻는 강기탁에게 웃어 보이며 "내가 케이(K)다"며 정체를 드러냈다. 케이는 방칠성(이덕화)과 방다미(정라엘)를 죽인 인물.
놀란 강기탁은 "네가 진짜 케이라고? 말이 안 되지 않냐"며 믿지 못했고, 매튜리는 "말이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게 내 전공이다"고 답하며 그를 자극했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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