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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영창갔다 왔냐고" 2년 공백기? 한순간도 쉬지 않았다…'롯데 핵심 필승조'가 복귀한다

시간2023-11-04 08:11: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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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이젠 도망갈 데도 없다"

2024시즌 롯데 자이언츠에 한 명의 든든한 불펜 자원이 마운드에 설 전망이다. 지난 2년 동안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있었지만, 오는 11월 16일 사회 복무 요원으로서 군 복무를 모두 마치고 김해 상동구장에서 진행 중인 마무리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박진형이다.

박진형은 지난 201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1군 무대를 밟은 박진형은 단 2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으나, 2016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9경기(14선발)에 등판해 6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1의 성적을 남기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활약은 반짝이 아니었다.

박진형은 이듬해 45경기(9선발)에서 4승 4패 1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11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2018시즌부터는 본격 불펜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0시즌 1승 4패 17홀드 평균자책점 5.70을 마크, 2021시즌이 끝난 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롯데를 떠나 있었다. 그리고 이제 2년 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마운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다른 선수들과 달리 왜 이렇게 오랜 공백기를 가지게 됐을까. '마이데일리'와 연락이 닿은 박진형은 "2021시즌 발목이 좋지 않아서 2군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주변에서는 다들 군대에 간 것이라고 생각을 하신 모양이다. 그래서 군 복무를 엄청 길게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사실 공익은 자리가 생겨야 되기에 조금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주변에서는 북한에 간 줄 알기도 하고, '영창 다녀왔느냐'는 이야기도 하더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박진형의 전역은 오는 16일 하지만 오는 12일부터는 마무리캠프에 합류해 본격 2024시즌 준비에 나선다. 군 복무 중에도 운동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박진형. 그는 사회 복무 요원으로 출근하기에 앞서 현재 포수를 앉혀놓고 공을 던지진 않았지만, 감각을 잊지 않지 않기 위해 사직구장을 방문해 꾸준히 공을 던져왔고, 일정이 모두 끝난 뒤에는 PT를 통해 꾸준히 몸을 만들어왔다. 그만큼 하루빨리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었다.

박진형은 "전역은 16일인데, 12일부터 마무리캠프에 합류해서 운동을 할 예정"이라며 "많이 피곤하지만, 그동안 새벽 일찍부터 사직구장에 나왔었다. 운동을 도와주는 후배가 오기 1시간 전부터 몸을 다 풀고, 후배가 도착하면 공을 던지곤 했다. 벌써 몇 달째 이런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리고 근무가 끝난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매일 PT도 해왔다. 임충환 트레이너님께서 아침 일찍부터 출근을 하시는데, 매일 밤 12시 정도까지 운동을 시켜주신다. 덕분에 그동안 몸을 잘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군 복무에 앞서 발목이 좋지 않았던 박진형. 지금 몸 상태는 어떨까. 그는 "군 입대하기 전에는 발목이 좋지 않았다. 그러면서 밸런스가 무너졌고, 구속이 나오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롱토스도 하고, 포수를 가까이 세워두고 강하게 던지는 것도 하고 있는데, 발목을 비롯해서 몸 상태는 좋다. PT 트레이너 분들과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좋지 않았던 부분을 많이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롯데의 모든 경기를 지켜봤던 직접 뛰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그는 "올해 5월까지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그때 너무 야구를 하고 싶더라. 근무지가 사직구장 근처에 있다 보니, 내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계신 분들도 한 번씩 지나가시는데, 너무 감사하면서도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팀이 상승세를 탈 때 '나도 활약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했다.

박진형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롯데에는 수많은 변화가 생겼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KS) 무대를 밟았던 '명장' 김태형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FA(자유계약선수) 계약과 신인드래프트 등을 통해 '뉴페이스'들이 팀에 대거 합류했다. 박진형은 "롯데 경기를 보는데 '어? 저런 선수가 있었나?'하면 거의 신인 선수들이더라. (유)강남이 형도 상대만 해봤었다. 새로운 후배들 중에서 좋은 투수들이 정말 많던데, 나도 승부욕은 강한 편. 경쟁을 통해서 더 시너지 효과가 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박진형./롯데 자이언츠

일단 군 입대 전의 퍼포먼스만 보여줄 수 있다면, 박진형이 2024년 롯데의 핵심 불펜으로 뛰는 것은 시간문제다. 그만큼 각오도 남다르다. 그는 "(한)동희부터 (전)준우 형,(정) 훈이 형, (안)치홍이 형과 정말 연락을 많이 다. 특히 (정)훈이 형이 내가 생각을 다잡지 못할까 봐 옆에서 케어를 많이 해주셨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팬분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이제는 성적으로 보답을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박진형은 "(구)승민이 형과 (김)원중이 형이 100홀드-세이브를 기록하는 것을 보면서 '옆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가 먼저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목표를 잡고, 넘어설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눈을 감았다가 뜨니 30대더라. 이젠 도망갈 데도 없다. 무조건 이겨내고 잘해야 한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롯데 불펜에 '핵심'이 될 수 있는 박진형이 돌아온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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