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28기 동아멘토링’ 멘토·멘티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2번 출구 일대 구간에 ‘작은 묘목으로 시작한 비전트리가 커다란 나무가 되는 모습’과 ‘더 많은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등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벽화를 그려 회색빛 옹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직원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힘을 합쳐 어두웠던 옹벽을 밝은 분위기로 바꾸니 뿌듯하고 기쁘다”며 “직원이 열심히 그린 벽화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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