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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TV쇼 '러브 아일랜드'출신 미녀들이 WAG
디아스, 비밀 데이트중…닥, 결혼…보언, 쌍둥이 딸 출산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최근 영국 언론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스타 플레이어와 한 방송국의 짝짓기 프로그램 인기녀와의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러브 아일랜드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영국 ITV에서 방영하기 시작해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이다.
최근 영국 언론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루벤 디아스가 TV 쇼 러브 아일랜드 시즌 5에 출연한 모델 아라벨라 치와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공식화 되지 않았다. 하지만 네티즌 수사대에 딱 걸렸다. 두 사람은 각각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이것은 본 네티즌이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스냅 사진인 것으로 밝혀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 두달간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아직 공식화는 하지 않고 있다.
선더랜드의 미드필더인 브래들리 닥도 러브 아일랜드 스타와 결혼했다. 이 커플은 지금은 다양한 프로에 함께 출연중이다. 닥과 결혼한 사람은 올리비아 앳우드이다.
두 사람은 2019년 약혼했고 이후 리얼리티 tv의 파워 커플로 러브 아일랜드와 비슷한 스핀오프 tv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사랑을 키워 올 해 결혼에 골인했다. 이 커플은 다양한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기도 한다.
웨스트햄 스타 재러드 보언과 대니 다이어도 환상적인 커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처음 만난 이후 알콩 달콩 사랑을 키우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쌍둥이 딸 서머와 스타를 낳았다.
언론은 이렇게 EPL 스타들과 러브 아일랜드의 출연진들이 로맨스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분석했다.
데이트 코치 헤일리 퀸은 러브 아일랜드 참가자들이 스포츠 스타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믿는다. 외모뿐 아니라 그들의 지위와 재력 등이 이들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퀸은 “러브 아일랜드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유명인을 열망하고 있다”며 “이미 그 자체로 유명하고 인정받고 모든 성취를 이룬 스포츠 스타를 보는 것은 정말 매력적일 것이다”고 분석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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