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라도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8, 은4, 동1)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 도교육청,전라남도 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종목과 실내 종목 등으로 구분된 총 11개 세부 종목(성별·지체·시각·지적장애 구분 진행)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조연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9인이 전원 출전했으며, 강현주(금3), 강이성(금2,동1), 배지인(금1,은1), 한은지(금1), 이봉희(금1), 전숭보(은2), 이승주(은1), 임효신(4위) 등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배지인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항상 훈련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넷마블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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