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총 5000여명 관객이 함께 했으며, 지난 9월 ‘던전앤파이터 심포니’에 참여한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시 합을 맞췄다.
1, 2부에 걸쳐 총 7개의 테마로 전개된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사운드 아카이브’ 공연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구성해 ‘콘스탄트 모데라토’, ‘커넥티드 스카이’ 등 블루 아카이브 대표곡을 새로운 분위기로 담아냈다.
2부 마지막에는 지난 1.5주년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한 가수 윤하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땡스 투’, ‘상냥함의 기억’을 부르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넥슨은 첫 단독 오케스트라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에게 오케스트라 책자·일러스트 색지 패키지와 함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호감도 아이템(1개)’, ‘최상급 활동 보고서(10개)’, ‘300 AP’, ‘최상급 강화석(10개)’ 등을 선물했다.
넥슨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최종편 테마곡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이 관객의 흥미를 자극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된 ‘블루 아카이브’ 삽입곡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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