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한화투자증권 상품과 연계한 ‘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토스뱅크에서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다양한 투자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에서 ETF(상장지수펀드)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자산 수익률을 추종하기 때문에 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투자판단이 용이한 금융투자 상품이다.
원하는 수량과 매월 혹은 매주 등 원하는 주기를 선택해 ‘자동 모으기’로도 투자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 계좌는 만 19세 이상 한국 거주 내국인은 누구나 개설 가능하다. 납입 금액 기준(최대 600만원)에 대해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말 정산 등 세제 혜택에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에 필요한 연금 계좌 개설과 연금상품 선택 과정을 편리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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