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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 덕질 앱 '블립(blip)'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10월 월간 스케줄 리포트'를 지난 8일 발표했다.
'블립'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아이돌 그룹 멤버 1위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올랐다. 안유진은 명품 컬렉션 행사, 의류 광고 등 총 119건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공동 2위로 아이브 레이와 리즈가 각각 110건으로 집계됐으며 아이브 가을이 108건, 아이브 이서가 107건, 아이브 장원영이 106건 등 아이브 멤버들이 최상위권을 싹쓸이해 눈길을 끈다.
세븐틴에서는 호시가 종가 앰버서더 활동, 에픽하이 음원 피처링 등 총 97건의 가장 많은 스케줄에 참석했다. 호시의 뒤를 이어 세븐틴 디노가 88건, 세븐틴 승관이 86건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역시 86건으로 승관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해당 리포트는 블립에 등록된 아티스트들의 방송, 발매, 행사, 구매 등 스케줄을 기준으로 했다.
[ 10월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아이돌 그룹 멤버 1위에 오른 안유진/ '블립', 마이데일리]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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